그레이 색상이 원래 머리로 하면 색이 빨리 빠져서 한 일주일하면 다른색이 되어버리잖아요.

잘 못 염색하면 안색 칙칙해보이거나, 나이 들어보여서 염색으로는 잘 선택 안하게 되는 컬러였는데

매그미 그레이는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.

받아서 보니까 원사가 3~4가지 정도 색상으로 섞인거 같더라구요.

연보라빛이 도는 그레이라서 더 신비로워보입니다.

실내에서는 좀 더 차분한 그레이 계열 색으로 보이고 ,

야외에서 보면 그레이색이 올라오는 연보라계열의 색으로 보입니다.

멜리사 자체가 생머리 스타일이라서 관리도 쉬웠습니다.

보통 착용할때 가르마 옮기고 옆머리는 실핀으로 꽂아서 착용하는데

특히 멜리사는 가르마 옮기는게 훨씬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거 같아요 :)

주변에서도 가지고 있는 매그미 중에서 이게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씀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:)

특이한 컬러로 소장할 가치가 진짜 높은 제품이였어요 :)